반응형
31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EPL 18라운드 울버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래쉬포드의 결승골로 맨유가 1대 0으로 승리 후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 선수는 90분 풀타임을 출전했지만,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양 팀 선발 라인업
● 울버햄튼(4-3-3)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2-3-1)
경기 주요 장면
● 전반 16분 맨유의 가르나초가 1:1 찬스를 맞았지만 키퍼의 선방에 막힘
● 후반 31분 맨유의 래쉬포드가 페르난데스와 2:1 패스 후 득점에 성공하며 1:0 맨유 리드
● 후반 38분 래쉬포드가 완 비사카의 패스를 받아 득점했으나 VAR 판독으로 골 취소
● 풀타임 맨유의 1대0 승리로 경기 종료
래쉬포드 자체 징계 후 후반 출전 결승골
맨유의 래쉬포드는 이날 후반 교체출전했습니다. 텐하흐 감독은 내부 징계가 사유라며 자세한 말은 아꼈습니다. 전반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던 맨유는 후반 교체 출전한 래쉬포드와 함께 공격력이 살아났고, 래쉬포드의 결승골로 맨유는 승점 3점을 챙긴 후 챔피언스리그 티켓 직행 순위인 리그 4위에 안착했습니다. 지난 리그컵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득점했던 래쉬포드는 이 날 득점으로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월드컵 이후 좋은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