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맨유가 본머스를 3대 0으로 격파하며 완승을 거두며 리그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승점 35점으로 동률이 되며 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양 팀 선발 라인업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2-3-1)
● 본머스(4-3-3)
경기 주요 장면
● 전반 23분 프리킥 상황에서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카세미루의 선제골로 맨유 1대0
● 전반 45분 상대팀의 깊은 태클을 받은 반 더 비크가 부상으로 아웃, 가르나초 투입
● 후반 3분 역습상황에서 가르나초의 패스를 받은 루크 쇼의 오늘발 추가골로 맨유 2대 0
● 후반 40분 루크 쇼의 롱패스를 받은 페르난데스의 어시스트로 래시포드 득점 맨유 3대 0
● 풀타임 맨유의 3대 0 완승으로 경기 종료
맨유 월드컵 이후 4연승 홈 7연승... 연승가도 달리나?
오늘 경기 승리로 맨유는 리그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승점 동률이 되었으며,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도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9월 9일 레알 소시에다드에 패한 후 패배를 모르는 맨유는 공식전 홈 7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월드컵 휴식기 이후 컵대회 포함 4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파죽지세를 달리고 있는 에릭 텐 하흐의 카세미루, 에릭센 같은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와 래시포드의 부활, 데 헤아의 연이은 미친 선방쇼, 루크 쇼의 멀티 포지션 능력 입증 등으로 맨유는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매우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맨유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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