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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NEWS

[오피셜] 이용수 사퇴, 전력강화위원장에 미하엘 뮐러 선임

by JJJstory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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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위원장
ⓒ 트위터 theKFA

4일 대한축구협회는 이용수 대표팀 전력강화위원장이 사의를 표해 사퇴하였음을 밝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용수 위원장의 사의를 수리하였고, 후임으로는 현재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인 독일인 미하엘 뮐러를 선임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용수 사퇴, 후임 미하엘 뮐러 선임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최근 이용수 대표팀 전력강화위원장이 사의를 표하여 사퇴하였고, 후임으로 협회의 기술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미하엘 뮐러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대표팀의 전력 강화와 육성을 책임지는 전력강화위원장에 외국인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력강화위원장 자리는 2018년 파울로 벤투 감독을 선임하는데 역할을 했던 김판곤 전 위원장의 자리로 이용수 위원장이 뒤를 이어 맡고 있었습니다.

 

이용수, "카타르까지가 나의 역할"

이용수 위원장은 "처음 임명 때부터 카타르 월드컵까지가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대회가 끝난 뒤 협회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새로 선임되는 전력강화위원장이 새 대표팀 감독과 함께 2026년 월드컵을 준비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대표팀이 더욱 발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며 전하였습니다. 

 

차기 대표팀감독 선임이 주요 과제

현재 전력강화위원장의 당면 과제는 바로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입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을 뒤이은 새로운 감독을 선임해야하는 축구협회는 뮐러 새 전력강화위원장과 논의하여 2월 말까지 새로운 대표팀 감독을 선임할 예정입니다. 위원회가 꾸려지게 되면 본격적으로 감독후보군과 접촉하여 선임하는 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트위터 the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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