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리그 출신' 오르샤, EPL 사우스햄튼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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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K리그 전남 드래곤즈와 울산 현대에서 활약했던 K리그 출신 크로아티아 대표팀 공격수 오르샤(미슬라브 오르시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하며 3대 빅리그로 불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성에 성공하였습니다.

 

K리그 출신 오르샤...사우스햄튼 이적완료

2015년에서 2016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 후 2017년에서 2018년까지 울산 현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K리그 출신' 오르샤, 미슬라브 오르시치 선수가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는 소식입니다. K리그에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던 오르샤는 자국으로 돌아가 GNK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윙포워드로 꾸준히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 공격수로 선발돼 일본과의 16강 전에서 승부차기 성공,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어시스트,  모로코와의 3·4위전 득점 등 클럽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 역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오르샤의 클럽 경력

2009~2013 NK 인테르 자프레시치

2013~2014 스페치아 칼초

2014~2015 HNK 리예카

2015~2016 전남 드래곤즈

2016~2016 창춘 야타이

2017~2017 울산 현대

2018~2023 GNK 디나모 자그레브

2023~ 사우스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