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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NEWS

맨유 신성 가르나초, 주급 2.8배 인상 재계약 제안 거절

by JJJstory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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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가르나초
ⓒ 트위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떠오르는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맨유가 제안한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입니다. 맨유는 약 2.8배 인상된 급여를 제안했지만 가르나초의 에이전트는 해당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르나초, 맨유의 재계약 제안 거절

18일 영국 언론 '더 선'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맨유와의 새로운 재계약을 거절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주급 7,000만 파운드(한화 1,065만 원)로 알려진 가르나초의 주급은 재계약 제안에서 약 2.8배 인상된 주급 20,000만 파운드(한화 3,042만 원)로 인상된 제안을 받았지만, 가르나초 측은 팀에서 성장하고 있는 위상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해당 제안을 거절하였습니다. 맨유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가르나초와 재계약을 하지 못한다면 레알과 유벤투스 등의 빅클럽에 초특급 유망주를 빼앗길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가르나초는 누구?

2004년생인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윙어입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스 출신인 가르나초는 202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습니다. 지난 시즌 맨유 유스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인 가르나초는 2021-22 시즌 첼시전에서 1군으로 공식 데뷔하였습니다. 2022-23 시즌부터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뒤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가르나초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텐하흐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특히 11월에는 2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맨유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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