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램파드 감독, 성적 부진으로 에버튼서 경질

24일 에버튼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랭크 램파드 에버튼 감독을 경질했다는 소식을 전달하였습니다. 경질 이유는 에버튼에서의 성적 부진으로 밝혀졌으며 램파드 감독은 지난해 1월 에버튼 감독으로 부임한 뒤 1년 만에 경질되고 말았습니다.

에버튼, "램파드 감독, 1군 감독직에서 물러나"

24일 에버튼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오늘 1군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조 에드워즈, 폴 클레멘트, 애슐리 콜, 크리스 존스도 팀을 같이 떠났다."면서 "12개월 동안 노력한 램파드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그는 헌신하였지만 우리 클럽은 변화가 필요하다. 그의 미래에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응원하겠다."라고 전달하였습니다. 현재 에버튼 감독은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는 중으로 보입니다.

램파드 이은 에버튼 감독은 웨인 루니?

램파드는 지난해 1월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후임으로 에버튼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2021-22 시즌 에버튼을 16위에 올려놓으면서 잔류에 성공했지만 이번 시즌은 승점 15점으로 리그 19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램파드 감독이 물러났으며, 신임 사령탑이 빠른 시일 내에 선임될 예정이라고 에버튼은 밝혔습니다. 차기 에버튼 감독으로는 웨인 루니 감독,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 숀 다이치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감독 선임이 마무리되기 전 까지는 폴 테이트 21세 이하팀 감독과 레이튼 베인스 18세 이하팀 감독이 대행을 맡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