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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NEWS

이강인 마요르카에서 '언해피'...마요르카 SNS 언팔로우

by JJJstory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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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 트위터

25일 마요르카 관련 소식을 다루는 스페인 기자가 이강인 선수가 소속팀 마요르카에 '언해피'하다고 밝혔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강인은 자신의 SNS에서 소속팀 마요르카를 '언팔로우'하는 방식으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강인 '언해피'... 마요르카 SNS 언팔로우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행복하지 않다. 1월 이적시장에서 자신을 향한 오퍼를 마요르카 구단이 모두 거절하면서 이강인은 구단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달했습니다. 이에 이강인 선수는 구단 공식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면서 불만의 표시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마요르카 구단은 팀의 핵심 에이스인 이강인 선수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보내주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이강인의 바이아웃은 1,700만 유로(한화 약 228억 원)로 설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두 팀은?

그간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등 이번 겨울 이강인 선수와 연결된 팀이 많았지만, 이번에 에이전트가 밝힌 바로는 이강인 선수에게 '빅클럽'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스페인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에 따르면 EPL의 브라이튼과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브라이튼은 현재 EPL에서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리가 전통의 강호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팀이기에 이강인 선수가 불만을 충분히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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