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TBALL NEWS

래시포드 1골 1도움, 맨유 노팅엄에 3대0 완승

by JJJstory 2022. 12. 28.
반응형

맨유vs노팅엄
ⓒ 트위터

28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EPL 17라운드 경기에서 맨유가 래시포드의 1골 1도움 활약과, 마샬, 프레드의 연이은 득점으로 노팅엄을 꺾고 리그 5위 자리를 사수하였습니다. 주중 카라바오컵에서 번리를 꺾은 맨유는 재개된 리그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며 연승 행진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4위 토트넘 핫스퍼와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히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였습니다.


양 팀 선발 라인업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2-3-1)

맨유 라인업
ⓒ 트위터
맨유 포메이션
ⓒ buildlineup.com

 

● 노팅엄 포레스트(4-3-3)

노티엄 라인업
ⓒ 트위터
노티엄 포메이션
ⓒ buildlineup.com


경기 주요 장면

● 전반 20분 에릭센의 코너킥을 래시포드가 다이렉트로 슛하여 득점 1대 0 맨유 선취 득점

래시포드 득점
ⓒ 트위터

 

● 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은 마샬이 득점하며 2대0 맨유 추가 득점

마샬 득점
ⓒ 트위터

 

● 전반 40분 예이츠의 헤더가 볼리를 맞고 골이 들어갔으나 VAR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선언

var 노골
ⓒ 트위터

 

● 후반 42분 카세미루의 역습 차단후 절묘한 패스로 프레드가 득점하며 3대 0 맨유 완승

프레드 득점
ⓒ 트위터


래시포드와 카세미루 맹활약, 루크 쇼 센터백 변신

래시포드는 주중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득점하였고, 오늘 경기에서도 에릭센과의 세트피스 합을 선보이며 선제골 및 마샬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래시포드는 올시즌 에릭 텐하흐 감독 밑에서 폼을 완벽히 되찾았으며, 월드컵 이후 좋은 활약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카세미루 역시 중원에서 에릭센과 함께 안정감을 불어넣으면서 팀에 알짜배기 노릇을 톡톡히 하고있습니다. 지난 번리와의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출전한 그는 이번 경기에서는 본래의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수비적으로 헌신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상대 역습 커팅 후 프레드에게 절묘한 스루패스를 전달하며 프레드의 추가 득점을 어시스트했던 장면은 카세미루의 월드클래스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루크 쇼는 이번 경기 바란과 함께 센터백으로 포지션 변경해서 출전하였습니다. 과거 쓰리백의 한 자리에 서며 중앙수비수로서 활약을 한적 있었던 쇼는 포백에서의 센터백은 그에게 익숙치 않은 자리였지만, 노련한 드리블과 안정된 수비력을 선보이면서 이날 맨유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하면서 훌륭한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카세미루루크쇼
ⓒ 트위터


린가드 OT 복귀

제시 린가드가 오랜만에 올드 트래포드에 복귀하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의 동행에 종지부를 찍고 노팅엄 포레스트로 향했습니다. 이 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린가드는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렇다 할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교체아웃 되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 팬들은 후반 린가드가 루이스 오브라이언과 교체될 때 그의 복귀에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린가드
ⓒ 트위터

반응형